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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잘려 나와서 끝까지 보시고싶으시면 클릭해서 보셔야 할거예요.)
저탄고지에 대해서(2) - 왜 저탄고지인가?
몇 해 전까지 미국에서는 비만의 주범을 지방으로 몰아갔습니다. 하지만 최근연구에서는 비만의 원인은 탄수화물(곡류, 당)으로 밝혀졌죠. 지방이 억울한 누명을 벗은겁니다.
또한 고도비만과 당뇨병, 뇌전증등의 치료법에서 인슐린(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랩틴(식욕억제)호르몬의 정상화를 위해 저탄고지(LCHF)가 생겨났고 황제다이어트의 변형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저탄고지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1. 식욕의 통제가 가능하다. 탄수화물을 제한하고 지방을 섭취함으로써 랩틴호르몬이 분비되고 랩틴호르몬의 작용으로 포만감을 느끼게됩니다.
쉽게이야기해서 느끼한 음식들 작정하고 먹어도 얼마 못 먹죠. 느끼하고 먹다가 배부르니까요.
2. 인슐린, 랩틴등 탄수화물 과다섭취에서 오는 호르몬들을 정상화시킬수 있다.
3. 지방을 허용함으로써 좀더 식단의 다양화를 줄 수 있다.
4. 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케토상태로 지방을 주 섭취원으로 사용하게 몸이 변한다.
5. 잘못된 초절식 습관의 정상화에 심리적 도움을 준다.
세상 모든 일에는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죠. 저탄고지의 단점은
1. 세포에 지방이 쌓이지않지만 (살은 안찌지만) 혈중에는 지방이 타고 돈다
2. 신체에 부담이 온다. 탄수화물보다 저급연료인 지방을 사용하므로 운동과 학업, 업무에서의 집중도가 내려가게 됩니다.
3. 치팅이 금지되다시피 한다. 저탄고지를 위해서 지방이 주 연료원이 되기위해서는 몇일간의 적응과정이 필요합니다. 흔히 키토상태에 들어간다고 하죠. 보통 3~4일 정도 걸리는 이 적응기에 몸은 많은 부담을 느끼고 무기력증, 감기증세같은 흔히말하는 키트플루를 겪게 됩니다.
4. 한국에서의 높은시행난이도 한식에서는 유독 탄수화물과 당의 비율이 높습니다.
집에서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조리하고 음식을 드시는 분들은 괜찮지만 대부분의 바쁜 학생들, 직장인들 특히 밖에서의 외식과 회식이 잦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현실적으로 저탄고지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5. 높은시행난이도(2)- 식품 중에는 함정으로 숨은 당이 있는 식품들이 있습니다. 각종 소스류, 소시지류를 만들때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밀가루등등. 좀더 음식에대한 많은 이해가 필요한 다이어트입니다.
또한 몸이 키토상태인지, 케톤수치가 위험하지 않은지 주기적인 키토스틱으로 검사도 필요하죠.
6. 높은 식비. 저탄고지를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식재료의 가격이 높습니다.
-요약-
저탄고지는 다이어트의 한 방법으로, 지방의 맛으로 인한 포만감으로 잘못된 식이습관과 호르몬농도를 조잘가능합니다. 하지만 지방이 피를타고 도는 점(좋은지방으로 커버해야함), 한국에서의 높은 시행난이도(전체주의 문화, 한식의 많은 탄수화물과 당, 외식시의 저탄고지 음식들의 한계), 신체의 부담등을 감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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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i
잘못아시고 계시는게있는거같아 코멘트 남깁니다
지방이 저급연료라고 하셨는데 포도당(탄수화물 대사산물)보다 케톤체(지방 대사산물)가 연료로서 더 깨끗하고 좋은 청정원료에 속합니다
인체가 탄수화물대사시 혈관내 찌꺼기생성 및 활성산소가 증가하고 지방대사시는 찌꺼기도없으며 활성산소 수치도 현저히 낮습니다(외국 다수논문)
보통우리가 뇌에는포도당공급이 꼭 필요하다고 배웠는데 그렇지도않습니다
탄수화물을 먹지않아도 간에서는 당신생성이라해서 필요한 포도당을 만들어내고, 특히 뇌는 지방과 콜레스테롤로 이루어져 어쩌면 더좋은 연료입니다
포도당보다 케톤체 입자가 더 작아서 뇌에서 에너지원으로 쓸수있으며
이미 간질환자등에는 케톤식 식사 가이드라해서 국내의사들이 치료를 많이 하고있으며, 최근 외국논문에서 치매환자에게 케톤식 식사를 하여 기억력이 증가되었다는 연구결과도 속속 나오고있습니다
저도 저탄고지식사를 하고있지만 제대로된 저탄고지시 식욕억제는물론 일할때 집중도도 아주높습니다
경험한번없이 이런글을 올리시는건 좀 타당치않는거같아서 한마디 드렸네요
수고하세요..^^
16 mag 18 da utente: jh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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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저급연료인 이유는 부산물이 케톤이 나오기때문입니다. 탄수화물 대사시에는 물과 이산화탄소가 나오죠. 따라서 케톤을 처리하기 위해 몸에 부담이 많이 옵니다. 쉽게 생각하시면 수소전지차와 디젤차의 차이정도 되겠네요.
또한 말씀하셨다시피 뇌에 포도당 공급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고 케토상태에서 지방으로도 가능한거 맞습니다. 하지만 제일 좋은 연료는 부산물이 안정적인 포도당입니다.
최근 많은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저명한 SCI급 논문은 본적이 없네요.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케톤이 생성되는 지방대사는 물과이산화탄소가 생성되는 탄수대사보다 부산물처리에 몸에 부하가 많이오고, 많은 부하가 오게 됨으로써 몸에 무기력증이 오게되는겁니다.
17 mag 18 da utente: slimline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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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언급하셨다시피 애초에 저탄고지는 간질환자, 당뇨환자 치료요법에서 파생된 식이요법입니다. 하지만 이는 지방대사가 우수한 대사과정이어서 치료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호르몬이 정상화 되면서 뇌와 간과 신장이 정상화 되는 효과입니다. 잘못알고 계신 것 같아 정정해드립니다. 모든 식이요법에는 장점과 단점이 존재합니다. 저탄고지가 무조건 나쁜 식이라 한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탄고지가 무조건 좋은 최고의 식이인 것 또한 아닙니다.
경험 한번없이 무조건 지어내서 글 적는거 아닙니다.
17 mag 18 da utente: slimline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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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적인 내용을 덧붙이자면 케톤체가 청정원료라고 하시는데 제일 대표적인 케톤체는 매니큐어를 지우는데 사용하는 아세톤입니다. 몸에서 케톤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많은 대사가 필요합니다. 또한 포도당이 뇌에 좋은 연료라함은 대사과정이 단순해서 빠르게 뇌의활동에 연료공급이 가능하고 또한 부산물도 물과 이산화탄소만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방대사는 별도의 지방대사가 필요해서 에너지공급이 느리고 부산물 대사과정도 좋지 않습니다. 애초에 지방대사가 탄수대사보다 우수하다면 지구상의 생물들은 지방대사를 하는 쪽이 살아남았겠지요? jh282님이야 말로 본인의 경험으로 새로운 과학을 창조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17 mag 18 da utente: slimline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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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질문드렸는데
못보셨는지 답변을 안주셔서요
체지방률 이하, 근육형인 저체중도 추천하는 식단방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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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률 이하, 근육형인 저체중에 감량식이요법을 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많이 걱정되시면 가까운 보건소에 무료로 시행하는 대사증후군 검사 한 번 받아보시면 각종 수치 공중보건의님이 알려주실거예요. 이상이 없다면 영양비율을 유지한 적절한 식단과 적절한 운동을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17 mag 18 da utente: slimline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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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읽고있는 책에서도 단순히 살만 빼겠다면 저탄고지는 아주 좋은 방법이지만 오래 살고자 한다면 하지 말아야 하더구요.
17 mag 18 da utente: 살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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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에서 지방 또한 최대한 양질의 지방을 챙기는게 핵심이라고 배웠는데 "양질"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어떻게 키운지도 모를 최하급삼겹살을 버터에 구워먹는거 보고 두손 두발 다들었다죠ㅋㅋㅋ
17 mag 18 da utente: 꽃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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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ia del Peso di slimline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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