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서 주신 지리산 자연산 송이. 송이밥 해서 한우랑 송이 구워 먹을랍니다. 딸래미 아프지 말라구, 지리산 가셔서 심마니에게 영지랑 사오셨다. 올 해는 정말 건강해져야지. 야생 오미자와 햇고구마도 한 박스. 언제 다 묵나. 울 집 냉장고 3개도 꽉 찼는데, 종갓집 종부라 그런지 손이 커도 넘 큰 울 어매. 맨날 날 혼 내면서도 자식 생각은 끔찍한 엄마. 맨날 맘 쓰게 해서 많이 미안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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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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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s: 30,83g | Prot: 46,26g | Carb: 97,79g.
Pranzo: 장조림, 쑥갓, 삶은 계란. Cena: 오뎅, 반건시, 오이지무침, 청국장찌개, 밥. Di pi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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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2 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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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ercizio:
Camminata (moderata) - 5 km/h - 1 ora e 30 minuti, Riposare - 14 ore, Lavare i Piatti - 1 ora e 30 minuti, Dormire - 6 ore, Pulizia - 1 ora. Di pi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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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i
캬~ 귀한 자연산 송이~!! 따님을 향한 어머님의 마음이 막.. 느껴지네요^_^
맛있게 드시고 더 건강해지셔야겠어요~!
01 ott 18 da utente: 꼬긔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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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긔범벅: 그쵸. 우리 엄마는 혼내도, 잘 해줘도 자식을 제일 사랑하는 엄마예요.^^
02 ott 18 da utente: 따뜻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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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ott 18 da utente: cathy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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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와 자연산 송이. 완전 부러운 완벽한 한 상이예요~
02 ott 18 da utente: nature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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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ytak: 그쵸? 엄마들은 다 그런가봐요.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요.... @nature7999: 흑... 짝이 고기도 송이도 싫다고, 밥상 차려달래서 밥하고 반찬 만들었어요. 내는 저거 받고 짝 오기만을 기다렸는데... 간식 챙겨서 가출할까봐요. ㅜ ㅡ
02 ott 18 da utente: 따뜻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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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과객이오만 송이 하나만. ㅠㅜ 그냥 생으로 먹어도 맛있겠다는 건 오버인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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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송이 기름장에 찍어 얌얌...
어머니 맘이 전해지네요
02 ott 18 da utente: 릴리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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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ott 18 da utente: ya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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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 어서 들리시지요. ㅎㅎ 가족이 최고네요. @릴리54 @ya93900: 세 분들의 말씀을 따라, 소인 동 트는 대로 친정으로 뗘가 기름장에 찍먹 하겠습니다!
02 ott 18 da utente: 따뜻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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