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21주째..
많이 내려왔다..
운동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하고 있는 상태이고
주말에 과음을 했던 것 말고는
한 주간 크게 문제 있었던 적은 없었지만
과음과 과식은 뗄 수 없는 그런 부부와 같은 관계..😦
그런데 말입니다.🙃
평소에 양 꼬치가 그렇게 먹고 싶었는데 거의 먹지도 않고,
평소에 회와 매운탕이 그렇게 먹고 싶었는데 많이 먹지도 않고..
그렇게 먹고 싶었던 과자를
편의점의 햄버거가!!
취한 와중에도 절제한 걸 보면
몸이 이젠 절제에 익숙해지긴 했나 보다
(안주 없이 술만 드시면, 몸에 상당히 안 좋습니다😦..)
그래도 맛만 느껴본 양 꼬치와 매운탕이 자꾸 생각나는 걸 보면..
먹어도 후회, 안 먹어도 후회할 거
'차라리 먹을걸'.. 생각해본다
다음날 모두가 숙취에 시달리며 해장하려 시킨 그 짬뽕..
난 누들면을 택했지만..
넌 정말 독하다며 칭찬 아닌 칭찬을 하며
짬뽕 엄청 맛있다고 싹 비우던..
그래.. 보기에도 엄청 맛있어 보이더라
하아.. 😫😞😭
80kg가 되면 '그 짬뽕 기필코 먹겠다'는 목표가 생겨 좋다고
나름 위안을 해본다
정말 맛있어 보였는데..😞
뭐.. 언젠가 먹겠지..
🙏😦
.'. 어플에서 나오는 근육량은 생각도 못한 건데..
말도 안되는 것 같아 가렸습니다 ㅋㅋ😃
체중이 키 - 110 상태가 되어
많이 온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
그래도 어서 목표에 도달하여 유지어터가 되고 싶네요🙏😳
먹고 싶은 게 너무 많네요.😭😥
항상 많은 응원과 좋은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한 주도 덕분에 처지지 않고 잘 달려온 것 같습니다.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건강한 한 주 되시길 빕니다.
오늘보다 더 건강해진 내일을 위해🤗
한 주도 화이팅~!